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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구매 제한으로 고객 충성도 저울질

작성자 비쥬얼쇼크(ip:)

작성일 2021-07-14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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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에르메스 벤치마킹하는 샤넬... 구매 제한으로 고객 충성도 저울질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핸드백인 '버킨백'. 한국일보 자료사진


"제가 에르메스 '버킨백'을 어떻게 처음 방문한 매장에서 구매했느냐면요..."

에르메스는 일찍부터 제품의 구매 제한을 두고 고객의 충성도를 저울질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처음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절대로 수천만 원대의 '버킨백'이나 '켈리백'을 내놓지 않는다. 구매력, 즉 실적을 쌓고 충성 고객으로 인정을 받아야 버킨백, 켈리백을 살 수 있다. 아니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래서 유튜브나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실적도 없이 버킨백이나 켈리백을 구매한 '믿지 못할' 사연을 소개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처음 에르메스 매장을 방문해서 고가의 가방을 구입할 수 있었던 사연은 희귀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에르메스 매장에선 몇 가지 규칙이 있다. 버킨백과 켈리백을 사기 전에 지갑이나 시계,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미리 사서 실적을 올려야 한다.

이때 한 매장에서 담당 직원을 두고 실적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나름대로 실적을 쌓았을 때 직원이 '비밀의 방(VIP룸)'으로 부르면 버킨백, 켈리백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2004년 프랑스 에르메스 본사에서 온 '장인' 제라미 부이소(가운데)가 한국 고객들에게 버킨백과 켈리백 제작 과정을 공개해 선보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또한 버킨백과 켈리백 등 에르메스의 고가 제품들은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다. 생산량이 많지 않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에르메스는 이들 제품들에 대해 1인당 1년에 1개만 구입하도록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책을 샤넬이 벤치마킹하며 지난해부터 강화하고 나섰다. 올해 들어서는 클래식 플랩백 맥시(가장 큰 사이즈)를 1,000만 원대 대열에 올려놓더니 구매 제한을 깐깐하게 따지고 있다. 에르메스의 배타성을 강조한 명성에 편승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브랜드의 충성도와 영향력, 가치를 한꺼번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샤넬은 '블랙' 색상의 클래식 라인(플랩백 스몰, 미디엄, 라지, 맥시) 가방에 대해 '1년에 1개' 구매 제한을 뒀다.


샤넬코리아에 따르면 보이백이나 19백, 가브리엘백 같은 인기 제품들은 두 달에 최대 2개 살 수 있다. 1·2월, 3·4월, 5·6월 등 두 달씩 묶어 판매 기준을 둔다는 것. 예를 들어 7월에 가방 2개를 샀으면 8월까지는 더는 가방을 구입할 수 없다. 대신 9월에는 리셋(초기화)돼 다시 가방을 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지갑류(WOC 포함)는 한 달에 3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상품에 대해서 한 번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수 없는 규칙도 둔 것으로 전해졌다. 클래식 라인 가방이 아니라도 미니 19백을 한 번에 2개 살 수 없다. 돈이 많아도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기에 얻을 수 없다는 말이다.

명품은 소비자의 접근성이 떨어질 때 선호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사람이 명품을 소유하는 등 접근성이 높아지면, 가격 인상이나 구매 제한 등을 통해 배타성을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패션지 보그는 분석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955117&memberNo=1247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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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손님

    작성일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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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의 방까지 들어가야하나요? 제라미가 그안에서 만들어주는것도 아닌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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